국내여행

제주도 2박3일 예행

원조산그림자 2009. 11. 3. 16:10

 

 

 1. 여행일시 : 2009.10.7(수) - 10.9(금) 2박3일

 2. 여행코스

    - 1일자 : 주상절리. 올래길 7코스(외돌개길 15.1㎞) , 해수온천. 재래시장방문

    - 2일자 : 농수산물직매장, 선녀와 나무꾼. 우도. 말목장(말타는 곳)

    - 3일자 : 마라도. 러브랜드, 수석전시장

 3. 누 구 와 : 회사직원 20명  ,  숙박 : 네이버후드호텔(제주공항 부근)
 4. 소요경비 : 380,000원(본인부담 80,000)

 

여 행 기

 

 ○ 회사에서 조기집행 격려금으로 직원을 선발하여 선진지 견학을 시행한다고 한다. 우리부서에서 아무

     도 가지 않는다고 하여 내가 가기로 하고 울릉도를 계획하였는데 하루전날 날씨 관계로 울릉도는 취

     소되고, 제주도로 출발 김해공황에서 8:20 에어부산을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 기상이 좋지 않아 이륙

     시 비행기가 흔들러 좀 불안한 생각이 듬

 

 

 ○ 1일차에 우도 관광이 예정되어있고 2일차에 올레길 코스라  마음속으로 2일차에 한라산등반을 계획

     하고 준비를 했다. 그러나 날씨 관계로 순서가 바뀌어, 먼저 주상절리를 구경하였는데 경치는 정말

     환상적이다. 올래길도 7코스가 가장 아름답고 탑방객이 가장 많은 코스라는 안내자가 설명한다.

     처음에는 길이 잘 꾸며져 있으나 갈수록 길도 좋지 않고 해안가 바위구멍을 지나는 등 만만치 않다.

 

 ○ 저녁에 해수 온천욕을 하고 제래시장에 가서 회로 소주도 한잔하고 노래방에 가서 기분도 풀고 즐거

     움을 만끽한 하루였다. 회를 재래시장에서 먹었으니 부담이 없지, 이식구로 여행사 직원이 권하는

     횟집에 가면 횟값이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일 한라산 등반을 위하여 호텔 카운터에서 한라

     산 성판악 가는 방법을 물으니 택시를 타라고 하고, 택시비는 성판악까지 삼만원 정도 나오고, 관음사

     에서 호텔에 오는 경비도 삼만원 정도라 한다. 합이 육만원, 한라산 등반도 처음이 아닌 관계로, 다음

     기회에 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어 한라산 등반을 포기한다.

 

 ○ 다음날 호텔에서 조식을 하고 농수산물직매장에서 선물을 산다. 집에는 하우스밀감 6㎏ 4만원에

     사고 택배비5천원을 주고 해결하고 사무실 선물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여행경비로 회사 상 하

     직원들에게 여행경비를 지원 받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걱정이다. 일단 노지산 감귤 7㎏를 이만

     오천원에사서 월요일 오전까지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고 직원들에게 점심을 사기로 마음 먹는다.

 

 ○ 선녀와 나무꾼 관람지는 60-70년대 시대상의 공간이다. 옛날생각이 난다. 우도로 출발 소가 누위

     있는 모습이라하여 우도라고 한다 특별히 기억될만한 것은 없고 우도일주 관광버스 기사 맨트가 재미

     있었다

 ○ 우도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가는길에 직원 한분이 말을 한번타보고 가자고한다. 모두 찬성이다 단체

     할인하여 7,000원에 말을 타기로 한다. 18년 전쯤 제주도에 갈 때 말을 한번 타본 기억은 있는데 그땐

     별로인 것 같은데 이번에는 달랐다. 말고삐를 직접잡고 빠르게 달리기도하고 무섭기도 하였지만 가장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저녁에는 호프집에 전 직원이 가서 한잔한다. 식사 후 술은 역시 별로다 술은

     식전에 먹어야 제격인데

 

 ○ 마지막 날, 마라도로 간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 의미 있는 여행지이다. 마라도는 숙박시설은 물론 변변

     한 장사집도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잘못된 생각이란 걸 마라도에 도착하여 알았다. 절도있고 성당은

     물론 교회도 있다. 민박촌, 횟집, 짜장면집, 번잡스러위 보인다. 마라도 만 이라도 자연 그대로가 좋은

     데 너무 욕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마라도를 걸어서 일주를 하고 짜장면 맛도 본다

 

 ○ 러브랜드 말 그대로 성인전용 관광지이다. 성에 대한 조각과 내용을 전시하였는데 한번쭘 볼만한 곳

     이다. 비행기 시간이 넉넉하여 수석전시장을 들렸다. 물론 무료다. 주인장이 상당히 조성에 노력한 점

     이 보인다. 16:30분 경에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비행기 시간은 18시라 공항 수속 절차를 마치고, 면세

     점에 가서 담배 1보루를 사고 21년산 블렌타인 양주를 11만원정도 주고 1병을 산다. 나중에 혹 집안

     에 축하 할 일이 생기면 사용할 생각이다. 탑승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탔다. 올 때 보다 기상이 좋아 불

 

     안하지 않고 부산에 잘 도착한다.

 


 

 주상절리 전경

 주상절리 전경

 주상절리 전경

 주상절리 전경

 주상절리 전경

 주상절리 전경

 주상절리 전경 

 올래길 7코스 입구

 올래길에서본 전경

 올래길에서본 전경

 올래길에서본 전경

 이런길도 지나야

 올래길에서본 전경

 안내판

 올래길에서본 전경

 이런길도 가고

 환영도 해주고

 요런길 새롭죠

 해녀상

 이런길도 가요 만만치 않아요

요런길도 

 위와 동일

 목적지도 코앞

 제주시 야경 

 제주시 야경

 우도가는 배

 멀리서본 우도

 우도에서

 우도 전경

 우도 전경

 우도

에우도 

 우도 고릴라바위

 

 우도 홍조단괴 해변

 우도 빨간머리앤의 집

 

우도 홍조단괴 해변 

 홍조단괴 해변

 우도해녀항일운동기념탑

 

 

 말목장 말타는 사람

 말목장 말타는 사람

 마라도 가는 배에서

 마라도 가면서  본 고릴라 바위

 저 멀리 우도가

 좀더 가까워진 우도

 우도 도착

마라 분교 

 마라도 에도 절이

 마라도 갈대

 마라도 갈대

 

 

마라도 장군바위 

 

 장군바위

 최남단 표시탑

 

 

 마라도 성당

 

 

 

 

 

 

 

 마라도 해변 바위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해상방위 굴(우도가는 항구에 있음)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해상방위 굴(우도가는 항구에 있음)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해상방위 굴(우도가는 항구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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