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주, 우뚝 솟을 흘, 메 산을 사용한 주흘산은 고려 공민왕이 피난으로 머무른 높은 산으로 그렇게 불리게 되었고, 이때 왕이 머무른 사찰이 '혜국사'로 지금도 주흘산 중턱에 있고, 보통 전국의 모든 산이 서울을 향하여 솟아 있는데 반해, 유독 주흘산은 반대로 돌아앉아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것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하여, 문경에서는 주흘산을 두고 문경을 지켜주는 영산, 진산이라 여겨 신성시하게 되었있음.
○ 산행일시 : 2023. 3.31(금요일)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문경새재정류장 - 제1관문 - 여궁폭포 - 대궐터 - 주흘산주봉 - 주흘산영봉 - 꽃밭서덜 - 제2관문 - 재1관문 - 문경새재정류장
○ 산행거리 : 17.16 km
○ 산행시간 : 08:14 - 15:22(소요시간 : 7시간08분) , 휴식시간 포함
○ 누 구 와 : 홀로
13년5개월 만에 다시간 주흘산 대중교통으로 문경시내에서 07시10분 차로 문경새재정류장에서 하차후 주봉과 영봉을 거처 산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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