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불산(간월산공룡능선 신불산공룡능선)

 

1. 산행일시 : 2009. 10. 11(일) ,  날씨 : 맑음

2. 산행구간 : 간월산장 - 간월공룡능선 - 전망대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공룡능선 -                    홍류폭표 - 간월산장(원점회귀)

3. 산행거리 : 약 11.5㎞(추정)

4. 산행시간 : 09:43 - 16:37(6시간54분) , 휴식 식사시간 포함

5. 누 구 와 : 홀로  ,  소요경비 : 없음(승용차 이용)

산 행 기  ○ 지난주에는 제주도 여행 등으로 인하여 아침헬스도 못가고하여 몸이 찌푸등한 것 같아 가까운 산에      갈 것을 마음먹고 산을 고르다. 집에서 좀 가까운 신불․간월산에 가기로 정하고 평소와는 반대방향으      로 간월 공룡능선으로 해서 신불 공룡능선을 타기로 마음먹고 아침 일찍 일어나 마눌 깨울까 싶어      조용히 도시락 등을 챙기니, 그래도 시끄러운지 마늘이 일어나서 도와준다. 애마를 타고 간월산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산객들이 왔다. 간신히 애마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간월 공룡능선은 산행들머리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된다. 잠시 후 갈래길이 나오면 다시 오른쪽 방      향으로 진행 후 계속 등로 따라 오르면 된다. 간월 공룡능선 쪽으로는 별로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      데 오산이다. 산악회에서 오신분들 하고 일반 산객들로 인하여 밧줄구간은 정체가 좀 있다. 첫 밧줄구      간은 우회를 하여 오른다.    ○ 지난주말에도 소백산종주(죽령에서 구인사)를 했는데 간만에 산에 온 것 같다. 아마도 제주도 여행시      한라산을 오르지 못하여 그런 느낌이 든 모양이다. 한참을 되바일하며 오르니 박영석 추모비가 나오      며 주변 경관이 좋다. 아직은 단풍은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밧줄 몇 개를 타고 오르니 목재 테크 전망      대가 나오고, 많은 사람이 식사 중이다. 바로 간월산으로 향한다. 간월산 정상을 찍고 다시 신불재      방향으로 가면서 좋은 장소가 있으면 식사를 하기로 작정한다. 한적한 바위 위에서 너긋하게 라면을     끍이고 식사를 한다. 홀로 산행시에는 시간 제약이 없어서 좋다. 느긋하게 식사도하고 전망을 보면서     시간을 때운다.    ○ 신불재로 내려가서 다시 신불산을 오른다. 정체가 심하다. 조금 사람을 추월하면서 바쁘게 오른다. 드      디어 정상이다. 여전히 정상석 사진찍기가 힘들정도로 산객이 많다. 간단히 정상석만 찍고 홍류폭표      로 내려온다. 내가 가장 힘들어하는 내리막구간이다. 오르막은 좀 자신있다고 생각하는데 내리막은      영 아니다. 계속된 내리막 길이 위험하여 우회도하고 밧줄구간도 내려오니 드디어 홍류폭포다. 물이      별로 없어 볼품은 없다. 물이 많으면 장관이라고 생각하며 내려온다. 산행 종료지점엔 등산화 터는 기      계가 있는데, 사람이 줄을서서 기다리는 관계로 그냥 지나친다. 오늘 산행은 괸찬아서 라고 자평하며      집으로 향한다.

산행지도  산행 들머리  산행중 표지석  임도에서 요쪽으로  구급함도 있네요   로프 구간   저 멀리가 간월산?  지나온 능선  로프 구간  지나온 능선  전망  저기가 신불공룡능선  임도를 보며  전망  지나온 길을 보며  김두석 추묘탑  임도를 보며  헹글라이드  로프 구간  전망  가야할 길 간월산 정상석   전망  전망  전망  신불산을 바라보며  간월재 돌탑    간월재 억세 신불산 가는중 간월재를 보며  간월공룡능선도 보이네  전망  신불공룡능선  저 멀리 신불산 정상이  신불산 정상  신불산 정상석  신불산 돌탑  저 멀리 영축산이  전망  전망  전망  신불공룡능선  신불 공룡능선    신불공룡능선  가야할 신불공룡능선  칼바위  홍류폭포  홍류폭포  안내판 영남알프스 산행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