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좋아 산그림자가 되고싶다

『유가사사적(瑜伽寺寺蹟)』에는 산의 모습이 거문고와 같아서 비슬산(琵瑟山)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일설에 비슬산은 산꼭대기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비슬산이라 불렸다고도 함. ○ 산행일시 : 2023. 4.17(월요일)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유가사 - 비슬산 정상 천왕봉 - 월광봉 - 대견봉 - 대견사 - 대견사입구 전기차 정류장 ○ 산행거리 : 8.64 km ○ 산행시간 : 08:29 - 12:45(소요시간 : 4시간16분) , 휴식시간 포함 ○ 누 구 와 : 홀로 11년만에 다시간 비슬산 정상을거처 대견사입구 전기차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투어버스를 타고 비슬산자연휴양림에 내려옴.

가야산 지명의 유래에 관하여는 두 가지의 설이 있음. 먼저의 주장은 가야산이 있는 합천·고령 지방의 대가야국의 땅으로, 신라에 멸망한 뒤로 대가야군으로 불렸고. 따라서, 이 산이 대가야 지방을 대표하는 산이며 가야국 기원에 관한 전설도 있는 까닭에, 가야지방이라는 역사적 명칭에서 가야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며. 다른 주장은 인도의 불교 성지 부다가야(Buddhagaya) 부근 부처의 주요 설법처로 신성시되는 가야산에서 이름을 가져 왔다는 것이며. 또, 이 산의 정상부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하여지는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하였으며. 즉 불교가 전래되기 이전의 이름은 우두였고. 그런데 불교가 전래된 뒤 범어(梵語)에서 ‘가야’는 소를 뜻하고, ‘가야산’은 불..

천황산 유래 : 표충사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 때문에 천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함. 또한 천황산(天皇山) 명칭을 일제 잔재로 규정하고 옛 이름인 '재악산'으로 바꿔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음. (참고로 1961년 중앙지명고시위원회에 결정에 따라 “천황산”으로 고시 되었음) 재약산 유래 : 신라 흥덕왕의 아들이 나병에 걸려 전국의 유명한 약수를 찾아다녔으나 소용이 없었다. 한번은 죽림사에 와서 약수를 여러 번 마시니 병이 없어지자 왕이 기뻐하여 절을 크게 짓게 하고 이름을 영정사(靈井寺)라 하였으며, 산 이름 또한 약초가 많은 곳이라는 의미로 현재와 같이 재약산(載藥山)이라 했음. ○ 산행일시 : 2023. 4. 7(금요일)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케이블카 상부승강장 - 샘물상회 - 천황산 정..

천황산 유래 : 표충사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 때문에 천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함. 또한 천황산(天皇山) 명칭을 일제 잔재로 규정하고 옛 이름인 '재악산'으로 바꿔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음. (참고로 1961년 중앙지명고시위원회에 결정에 따라 “천황산”으로 고시 되었음) 재약산 유래 : 신라 흥덕왕의 아들이 나병에 걸려 전국의 유명한 약수를 찾아다녔으나 소용이 없었다. 한번은 죽림사에 와서 약수를 여러 번 마시니 병이 없어지자 왕이 기뻐하여 절을 크게 짓게 하고 이름을 영정사(靈井寺)라 하였으며, 산 이름 또한 약초가 많은 곳이라는 의미로 현재와 같이 재약산(載藥山)이라 했음. ○ 산행일시 : 2023. 4. 7(금요일)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케이블카 상부승강장 - 샘물상회 - 천황산 정..

고헌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두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높은 산으로 가뭄이 들면 산 정상에 있는 용샘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며, 예로부터 언양현의 진산(鎭山)으로 신성시하여 고을 이름인 '언양'도 그 옛 이름인 '헌양' 또는 '헌산'에서 나온 것인데, 모두 고헌산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함. ○ 산행일시 : 2023. 4. 3(월요일) , 날씨 : 흐림 ○ 산행코스 : 외항재 - 서봉 - 고헌산 정상(원점회귀) ○ 산행거리 : 6.16 km ○ 산행시간 : 09:57 - 12:28(소요시간 : 2시간31분) , 휴식시간 포함 ○ 누 구 와 : 홀로 영남알프스 9봉인 고헌산 최단코스로 가기위해 부산동부터미널에서 구언양터미널 로 가서 도로건너 구언양터미널에서 울산 338번 버스로 옥천당정류장..

임금 주, 우뚝 솟을 흘, 메 산을 사용한 주흘산은 고려 공민왕이 피난으로 머무른 높은 산으로 그렇게 불리게 되었고, 이때 왕이 머무른 사찰이 '혜국사'로 지금도 주흘산 중턱에 있고, 보통 전국의 모든 산이 서울을 향하여 솟아 있는데 반해, 유독 주흘산은 반대로 돌아앉아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것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하여, 문경에서는 주흘산을 두고 문경을 지켜주는 영산, 진산이라 여겨 신성시하게 되었있음. ○ 산행일시 : 2023. 3.31(금요일)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문경새재정류장 - 제1관문 - 여궁폭포 - 대궐터 - 주흘산주봉 - 주흘산영봉 - 꽃밭서덜 - 제2관문 - 재1관문 - 문경새재정류장 ○ 산행거리 : 17.16 km ○ 산행시간 : 08:14 - 15:..

대야산은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며.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용추를 빚어 놓았으며.그리고 용추 좀 위에는 월영대가 나오는데.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라고 하며. 대야산(大耶山)의 명칭은 야(耶)가 아버지를 일컫기 때문에 큰아버지산이라는 뜻풀이를 하는 이도 있고, 일부에서는 정상이 대야를 엎어논 모습이라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함. ○ 산행일시 : 2023. 3.28(화요일)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별바위정류장 - 고선사 - 용추계곡 - 월영대삼거리 - 밀재 - 대야산 정상 - 피..

◎ 일 시 : 2023. 3.22(수요일) , 날씨 : 흐림 ◎ 코 스 : 대전사 - 자하교 - 학소대 - 용추폭포(원점회귀) ◎ 거 리 : 6,35km ◎ 시 간 : 10:47 - 12:43(소요시간 1시간56분) . 휴식 등 포함 ◎ 누구랑 : 아버지, 마누라, 본인 ◎ 느 낌 : 주왕산 상의탑방지원센터에서 휠체어를 대여받고 직접해보니 도로는 일반흙으로 되어있고 나무를 깔은곳은 1km도 안됨. 부친은 96세 이니 다리가 불편하여 집안에만 계시니 봄바람으로 무장애 탐방로에 탐방하면 괜찮다 싶었는데 나도 68세가 되니 상당히 피곤함! 도로상를 태크로 좀길게 깔아주면 좋겠는데 말로만 무장애 탐방로라 하니 차라리 아니함만 못함.

운문산은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함.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고려 937년(태조 20)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사액을 내렸고, 화랑도와 낭도에게 세속 오계를 가르친 원광 국사와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지은 일연이 머물렀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함. ○ 산행일시 : 2023. 3.20(월요일)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석남터널주차장 - 중봉 - 가지산정상 - 아랫재 - 운문산 정상 - 아랫재 - 상양복지회관 ○ 산행거리 : 13.52 km ○ 산행시간 : 07:24 - 15:36(소요시간 : 8시간12분) , 휴식시간 포함 ○ 누 구 와 : 홀로 11년 만에 다시간 운문산 또한 2023년 울주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문복산 제외 '9봉→8봉'(가지산, 간월산, 신불..

가지산(加智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석남산(石南山)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기암괴석이 많은데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명칭인 ‘가지산’은 신라 흥덕왕 때에 가지선사가 이곳에 와서 석남사터를 잡은 데서 유래하였음. 또한 광복 당시 국군이 오래 주둔하여 성과가 좋아 이 산이 지혜가 더욱 늘어난다는 의미로 가지산이라 하였다는 유래도 있음. ○ 산행일시 : 2023. 3.20(월요일)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석남터널주차장 - 중봉 - 가지산정상 - 아랫재 - 운문산 정상 - 아랫재 - 상양복지회관 ○ 산행거리 : 13.52 km ○ 산행시간 : 07:24 - 15:36(소요시간 : 8시간12분) , 휴식시간 포함 ○ 누 구 와 : 홀로 5년만에 다시간 가지산 또한 2023년 울주 영남알프스..